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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프리C챌J직녀(@freechall)
    2018-05-17 13:38:11
난........




어제도 만취해서 돌아왔다.

 너무 취해 . 계단으로 기어 오르다.
 미끄러져 넘어져 얼굴을 많이 다쳤다. ㅜㅜ  기어서 간신히   집에 들어온
나는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화장실로 들어갔다.

 상처에 빨간약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였다.
그런데 새벽바람부터 
  마누라한테 직살나게 야단 맞았다.
어휴 허구허날 멀쩡한날   하나없이   매일 술 처먹고 정신없이
돌아 다닌다고….
후 ~으 그러나 어제 만은 정신이 멀쩡 했었다고 우겼다.
 마누라가 이렇게 소리쳤다. . . . . . . . . . . . "아니,그렇게 멀쩡한 인간이

  화장실 거울에다 .
 
 반창고를 저렇게 다닥다닥 붙여놓냐 !!"
마누라는 나를 몰라도 정말 모른다--ㅎ

내가 정신이 멀쩡하다는 것은 그 와중에도 우슴이나와버림()♡퍼온글중에웃꼈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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